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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너무 많이 내려온 주가-IBK
2018-11-16 08:47:33 2018-11-16 08:47:33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LS(006260)에 대해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지난 5월 말 연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세인데, 엠트론의 사업부 매각과 예년 대비 아이앤디의 실적에 실망해서 일 것"이라며 "전선과 니꼬동제련은 좋았고, 산전은 9월 전까지 시가총액 2조원 초반대를 유지했으나 지금은 1조5000억원이고 엠트론, 아이앤디는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구 주가가 약한 이유가 있다"며 "조정된 계열사 실적과 산전의 가치를 반영하고, 구조조정 여파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엠트론은 장부가액으로 전환해 8만원 초반대의 가치가 산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하락폭이 과도하고 전선을 중심으로 추진하느 성장 전략은 실적과 가치 측면에서 지주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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