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6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12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에서 유일한 그룹 차원의 홍보대사다.
하나금융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끼와 재능,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60명의 대학생을 12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했다. 12기 스마트 홍보대사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외국인 학생도 선발됐다.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2월 말까지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하고 관계사 간 소통 역할을 수행한다.
또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 하나금융이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국내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을 수행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미래 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둘째줄 왼쪽 셋째)이 '제12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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