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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차관에 '주택정책통' 박선호
청와대, 박 차관 주택·부동산 대책 전문가 평가
2018-12-14 12:10:01 2018-12-14 12:10:01
[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박선호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발탁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 실장을 국토부 제1차관에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박선호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 사진/국토교통부
 
박 신임 1차관은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건설교통부로 공직에 입문했다.
 
주택정책관과 국토정책과, 대변인, 주택도시실장, 국토도시실장 등 부동산과 주택 관련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 
 
때문에 주택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앞으로 부동산대책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곧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제3기 신도시 개발에서 박 신임 차관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966년 서울 출생 ▲행시 32회 ▲신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석사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주택도시실장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現)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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