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실시
창립 120주년 맞아 다문화가정 등 초청…새해맞이 행사 진행
2018-12-26 10:40:43 2018-12-26 10:40:4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000030)은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2018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除夜)음악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야 음악회'는 우리은행의 문화예술 지원활동 가운데 하나로, 우리은행은 2008년부터 11년째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후원하고 있다. 음악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마지막 날에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소망풍선 날리기와 불꽃놀이 등 2019년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19년은 우리은행이 창립 120주년을 맞는 해로, 우리은행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고객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 120년, 고객과 함께 우리의 미래’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9년은 금융지주사로 시작하는 첫해로, 이번 음악회는 우리은행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고객과 새해를 맞이하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