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상승 출발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2일 오전10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24포인트(0.40%) 오른 2049.2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9.51포인트(0.47%) 오른 2050.55에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2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46%), 전기가스업(1.07%), 섬유의복(1.06%) 등이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장비(-0.64%), 은행(-0.33%), 음식료업(-0.25%) 등은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현대차(005380)(-2.11%)와 SK텔레콤(017670)(-0.56%)이 소폭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0.78%), SK하이닉스(000660)(0.33%), 셀트리온(068270)(0.2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2%), LG화학(051910)(1.01%), 한국전력(1.36%), PSOCO(0.62%)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6.94포인트(1.03%) 오른 682.5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51포인트(0.96%) 오른 682.16에 출발했다.

 

개인은 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2%), 신라젠(215600)(3.13%), 바이로메드(084990)(2.40%), 메디톡스(086900)(0.88%), 에이치엘비(028300)(1.63%), 펄어비스(263750)(2.93%), 코오롱티슈진(950160)(1.04%), 스튜디오드래곤(253450)(0.65%) 등 줄줄이 오름세다. CJ ENM(035760)(-0.79%), 포스코켐텍(003670)(-0.31%)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신송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