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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 여경협 신임회장 "여성경제인 발전에 기여할 것"
2019-01-02 15:15:54 2019-01-02 15:15:54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회장은 2일 새해 첫 행보로, 협회 1층 교육장에서 '2019년 신년식 및 정윤숙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8개 지회 및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협회와 센터의 위상강화와 소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오전에는 협회·센터 발전방안 분임토론이 이뤄졌으며, 오후부터 신년식 및 신임회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분임토론은 임직원 100여명이 10개조로 나뉘어 협회와 센터의 미래 비전과 지난해 사업성과 점검 및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방식으로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신년식은 신임회장 소개 및 인사말씀, 2019년 업무계획 보고가 이뤄졌고, '신임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협회와 센터의 발전방안 제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윤숙 신임회장은 "올해가 협회 20주년으로, 무엇보다 임직원과의 비전공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여성경제인이 더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경협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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