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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인기 캐릭터 현지화 '속도'
2019-01-08 17:49:21 2019-01-08 17:49:2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글로벌 인기 IP 현지화를 위해 대중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원피스 카페 전경. 사진/대원미디어
 
먼저 대원미디어는 '홍대 원피스 성지'라 불리는  '카페 드 원피스(Cafe de ONE PIECE·원피스 카페)'의 2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원피스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테마파크에 위치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문 카페인 '팝퍼블'에서도 콘텐츠·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MD분야 인기 캐릭터들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고객 중심 이벤트 일환이자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짱구 팝업스토어를 인천에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팝업스토어는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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