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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가입조건 선택 가능한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 출시
다양한 수술 및 생활 밀착형 보장 강화한 종합보험
2019-01-09 14:18:26 2019-01-09 14:18:26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현대해상은 다양한 만기구조와 납입면제 조건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각종 보장을 강화한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만기형(비갱신형) 또는 갱신형 중 고객이 원하는 만기 구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의 가입 조건에 따라 납입면제 및 기납입 보험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면제 제도를 선택한 경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상해·질병80% 이상후유장해 등 8가지 사유가 발생했을 때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갱신형 계약으로 가입한 고객은 갱신시점 이후에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세만기형의 경우 ‘보험료환급’에 특약 가입하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등 6대질병 진단 시 기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22대 특정질병수술, 다발성 13대 질병수술, 35대 생활질환수술, 치핵수술 담보 등 다양한 수술 보장이 가능하며, 대표적인 통증유발 질환인 대상포진과 중년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통풍 등 생활밀착형 질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또 전립선암, 고환암 등 남성생식기와 관련된 암과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 암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성별 특화 암보장도 제공한다.
 
보험기간은 80, 90, 100세 만기형 또는 10, 20, 30년 만기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담간호사 방문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케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 박재관 장기상품부장은 “다양한 상품구조와 보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며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만기구조와 납입면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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