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수익 악화에도 사회공헌 활발
신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 개시…롯데 소아암 센터 후원…현대 제주도 자연 보호
입력 : 2019-01-12 15:00:00 수정 : 2019-01-12 15:00:0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카드사업계가 최근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소외이웃 지원과 지역상생 모델구축, 자연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한카드가 지난 2017년 11월 현재 을지로 사옥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카드는 을지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등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능력을 활용해 을지로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힘쓸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이밖에도 세종시 소담동과 서울 양천구에 각각 477번째, 478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국내에는 현재 471개를 설치했고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5개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했다.
 
롯데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우 쉼터 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성북궁 위치한 하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우 쉼터 개소 기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가파도 프로젝트의 발자취 전시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의 전시공간 '스토리지(Storage)'에서 진행한다. 2012년 시작된 가파도 프로젝트는 제주도 인근에 있는 가파도의 환경 파괴를 막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섬을 바꾸는 사업으로 가파도 특유의 환경은 유지하되 섬에 새로운 콘셉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업계는 그간 장기 프로젝트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각사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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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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