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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크랭크인…‘12시간마다 바뀌는 상황’ 흥미
2019-01-16 11:29:33 2019-01-16 11:29:3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의 만남, 그리고 신선한 소재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액션으로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 될 유체이탈자’(가제) (제공/배급: ㈜키위미디어그룹| 제작: ㈜사람엔터테인먼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각본/감독: 윤재근)가 최종 캐스팅을 확정하고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기이한 상황에 놓인 남자가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범죄도시장첸’, ‘말모이류정환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캐릭터를 경신하는 윤계상.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프리스트에서 남성미 넘치는 사제로 열연해 사랑 받은 박용우. 영화 럭키이후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일 임지연이 함께 하는 흥미로운 라인업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범죄도시뿐 아니라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구축하며 사랑 받아온 윤계상은 유체이탈자에서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강이안역을 맡아 자기가 누구인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중인 박용우는강이안을 집요하게 쫓는 정체불명의 남자 박실장역으로 분해 윤계상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얘기를 펼친다. 그리고 영화 간신’ ‘인간중독’ ‘럭키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임지연은 사랑하는 남자강이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문진아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인상 깊은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한국영화계 대표 연기파 배우 유승목 박지환 이성욱 홍기준 서현우 이운산이 합류해 유체이탈자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유체이탈자연출을 맡은 윤재근 감독은 영화 심장이 뛴다이후 이번 작품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영화 제작도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와 범죄도시’(2017), ‘기억의 밤’(2017), ‘터널’(2016), ‘악의 연대기’(2015), ‘끝까지 간다’(2014) 등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색깔 있는 작품을 선보여온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고 ㈜키위미디어그룹이 투자/배급을 맡은 유체이탈자15일 크랭크인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유승목 박지환 이성욱 홍기준 서현우 이운산까지 최종 캐스팅 확정하고 크랭크인에 돌입한 유체이탈자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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