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 최고 443.7대 1
1순위 청약 마감…프리미엄 설계 등 성공요인
2019-01-25 08:52:06 2019-01-25 08:52:06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신세계건설의 주택 브랜드 ‘빌리브’의 가치가 대구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구 알리앙스 부지)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것이다. 접수된 건수만 총 4만6292건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4일 진행한 ‘빌리브 스카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4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2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4.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443.7대 1로 84㎡A타입에서 나왔으며 이 외에도 모든 타입이 고르게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같은 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열기도 뜨거웠다. 오전 10시부터 현장접수를 받은 모델하우스에는 접수 두 시간 전부터 청약 대기자가 몰렸고, 이 같은 청약 행렬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져 밤이 돼서야 청약이 마무리 됐다. 오피스텔은 청약 1일차인 24일은 549건이 접수됐으며, 접수 마지막 날인 25일에까지 접수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빌리브 스카이’의 청약 흥행 이유로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죽전역 출구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대구 최초로 적용되는 전세대 2.6m 천장고, 9.0 내진설계(미국기준)의 특화설계를 꼽는다.
 
빌리브 스카이 분양관계자는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달서구 내 들어서는데다 ‘빌리브’라는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많은 실수요자들이 호응을 해주 신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던 내방객들 중의 대다수가 실수요자들로 이 같은 청약열기가 계약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빌리브 스카이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가 혜택이 적용되는 등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이후 일정은 2월 1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3일~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5일까지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이어 계약은 2월 1일 진행된다.

빌리브 스카이 조감도. 사진/신세계건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