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이순재·신구·권유리·채수빈 캐스팅
입력 : 2019-01-28 15:11:10 수정 : 2019-01-28 15:11:10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파크컴퍼니는 오는 3월 개막을 앞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이순재, 신구, 권유리,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성장 스토리를 녹였다.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Ivan Calbérac)의 작품으로 2012년 프랑스에서 초연됐으며, 현재까지 앵콜·투어 공연이 진행 중이다. 2015년에는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동명 영화로도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돼 소극장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료 객석 점유율 92%, 관객수 3만명을 돌파했다.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진솔한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은배우 이순재와 신구가 나눠 맡는다. 두 배우는 지난 2017년 국내 초연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에는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와 연극무대로 데뷔한 채수빈이 캐스팅됐다. 또 아버지와의 오랜 갈등에 힘겨워하는 폴 역에는 배우 김대령과 조달환이 더블 캐스팅됐다. 폴의 아내 발레리 역은 배우 김은희와 유지수가 맡는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는 3월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오는 1월31일 오후 2시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에서는 3월15일부터 31일까지 총 21회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파크컴퍼니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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