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 캐스팅 라인업 공개
입력 : 2019-02-07 11:55:31 수정 : 2019-02-07 11:55:31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극단 ‘소년’은 블락비 피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의 캐스팅 라인업을 7일 공개했다. 
 
극단 소년의 세 번째 워크샵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는 200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와 결혼하는 게 꿈인 13살 네모가 눈을 떠보니 33살 어른으로 변해 꿈 같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네모 역은 이충호와 이한솔이, 어린 네모 역은 정창현이 연기한다. 사랑에 많은 상처를 받은 외로운 부자 역에는 오유민이 캐스팅됐으며, 부자의 아들이자 하나뿐인 보물 기철 역에는 서동현이, 네모를 일편단심 짝사랑하는 친구 두부 역에는 김수아가 무대에 오른다. 부자에게 흑심을 품고 치근덕거리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람들을 휘어잡으려 하는 파출소장 역에는 블락비 피오가 낙점됐다.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에서 저승으로 안내하는 안내자 저승사자 역은 임동진, 자식을 위해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민주항쟁을 한 네모 아빠 역은 김기주, 네모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해 시계 방을 운영하며 가정을 지키는 네모 엄마 역은 변하늬가 맡았다.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경공연예술센터 SKON 2관에서 열린다. 
 
사진/극단 '소년'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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