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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회담)백악관 "북미 정상, 비핵화 촉진 방안 논의…향후 만남 고대"
2019-02-28 15:59:32 2019-02-28 15:59:41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예정보다 일찍 종료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 아무런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매우 훌륭하고 건설적인 만남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비핵화와 경제 주도 구상을 진전시킬 다양한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양측은 미래에 만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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