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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심규찬 전 부장판사 영입
2019-03-07 15:45:35 2019-03-07 15:45:35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조세법 전문가로 꼽히는 심규찬 전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7일 심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심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0기로, 2004년 대구지법 판사 임관 이후 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서울동부지법을 거쳐 2014년부터 4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조총괄연구관)을 역임했다. 특히 과세의 절차적 적법성에 관한 연구로 조세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우철 태평양 대표는 심 변호사가 다년간 조세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온 최고의 조세 전문가인 만큼, 이번 영입을 통해 태평양의 조세 업무 전반의 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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