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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스튜디오, 이병헌-하정우 주연 ‘백두산’ 70억대 VFX계약
2019-03-26 10:30:30 2019-03-26 10:30:30
[뉴스토마토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류춘호)가 한국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70억 규모 VFX 특수효과 납품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 흥행 보증수표 이병헌과 하정우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다. 지난 2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춘호 덱스터스튜디오 대표이사는 기존 당사 제작 작품인 신과 함께: 죄와 벌’ ‘신과 함께: 인과 연은 파트너사와의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 형태였다면 백두산은 덱스터스튜디오 자회사인 덱스터픽쳐스를 통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IP 영화이다라고 전했다.
 
 
 
류 대표는 이어당사는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단순히 수주 중심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자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백두산이 그 첫 번째 작품이 될 것이며 사일런스’ ‘탈출’ ‘열대병등 자체 개발 IP는 물론 김용화 감독 차기작 더문’ ‘신과 함께 3’ ‘신과 함께 4’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2019년은 기존 VFX 산업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배급 등 신사업 영역으로 다양하게 확장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 나서는 사람들의 얘기를 그린다. 김용화 감독이 제작을 맡고,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는다. 이병헌과 마동석과 하정우와 전혜진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한다. 이병헌은 화산 폭발을 막으려는 북측 요원, 하정우는 남측 요원으로 등장하고 마동석은 과학자 역할을 맡았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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