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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우리카드와 제휴해 카드의 정석 2종 발급 개시
국내전용 연회비 1만원...해외겸용은 1만2000원
2019-04-10 17:09:55 2019-04-10 17:09:55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리카드와 제휴해 ‘MG새마을금고 카드의 정석’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제휴카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의정석은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쇼핑업종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MG새마을금고 카드의 정석 POINT’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10대 업종 이용금액의 최대 5.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외의 업종에는 기본 0.8%가 적립된다.
 
‘MG새마을금고 카드의 정석 SHOPPING’의 경우 온오프라인 쇼핑업종 할인에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두 카드 모두 입출금 계좌로 새마을금고를 선택할 수 있다. 발급은 두 상품 모두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원, 해외겸용은 1만2000원이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4번째)와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왼쪽 3번째)은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제휴카드 출시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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