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철광석 가격 부담…제품가격 인상 필요-NH투자
입력 : 2019-04-18 08:33:39 수정 : 2019-04-18 08:33:39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품가격 인상이 단행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8000원은 유지했다. 
 
철광석 가격은 브라질 광산댐 붕괴사고 이후 급등해 지난 12일 기준 톤당 94.1달러(중국수입·호주산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면서 판재류 제품가격을 인상해야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열연, 유통향 후판 가격은 인상했지만, 판매 비중이 큰 자동차강판과 조선용 후판에서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도 이로 인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분석이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30.2% 줄어든 2049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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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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