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Lab', 사내 독립 기업으로 조직 개편
입력 : 2019-05-07 14:54:33 수정 : 2019-05-07 14:55:0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는 기업간거래(B2B) 사업 다각화를 위해 'Al Lab'을 오는 15일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AI Lab을 CIC로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AI Lab은 인공지능(AI), 검색 등 카카오 핵심 기술을 결집한 조직이다.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존 사업을 빠르게 전개하고, B2B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AI Lab 대표는 백상엽 전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이 내정됐다.
 
AI Lab은 최근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기술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 설계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공개해 기업들이 카카오 AI 기술을 사용해 서비스를 만들 환경을 구축했다. 향후에도 카카오i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카카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 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발생한 수익은 재투자해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카카오는 B2B 사업 다각화를 위해 'Al Lab'을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출범한다. 사진/카카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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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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