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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PayFAN 매장결제’ 서비스 론칭
삼성페이와 연계해 오프라인 간편결제 강화
2019-05-09 10:59:38 2019-05-09 10:59:49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신한카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전가맹점에서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에 삼성페이의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페이의 핵심 기술인 마그네틱 보안 전송을 신한페이판에 탑재하게 된다.
 
특히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는 신한페이판 앱 구동없이 스마트폰 상단 알림바를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는 삼성페이가 탑재된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기종을 통해 5월말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미 온라인 결제 중심으로 금융권 최대의 이용 실적을 내고 있는 신한페이판에 금번 협업으로 강력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까지 추가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폭넓은 연결을 통해 신한페이판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페이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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