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신공장 투자 결정…"중국 등 신규시장 수요 증가 대비"
오송 제3공장 내 신규 톡신동 건립…신제형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 라인 확충
입력 : 2019-05-10 15:22:39 수정 : 2019-05-10 15:22:39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메디톡스가 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추가 수요 대비를 위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제3공장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 건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476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8.52%에 해당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와 유럽 EMA의 EU GMP 기준에 맞춰 건립되는 신공장은 지난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연간 6000억원 생산규모의 기존 제3공장 톡신동과 별개로 신축되는 톡신 제제 생산 설비로 구체적인 생산 규모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투자는 중국 내 시판허가 획득을 앞두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요 증가와 추가 진출 예정국 수요를 감안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개발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액상형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 라인을 확충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시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를 개발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형인 액상형 프리필드시린지를 개발 중이다.
 
메디톡스 오송 제3공장 전경. 사진/메디톡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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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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