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 힘입어 2090선 회복
입력 : 2019-05-15 15:55:41 수정 : 2019-05-15 15:55:41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090선을 회복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0.94포인트(0.53%) 상승한 2092.7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기관의 매도가 얕아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0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7억원, 48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한때 1000억원가량 순매도하다가 매도세를 줄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89%), 화학(1.93%), 의료정밀(1.33%), 기계(1.27%), 증권(1.2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업(-1.31%), 통신업(-0.45%), 보험(-0.42%), 유통업(-0.35%), 서비스업(-0.3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051910)(2.71%)이 가장 많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4%), 삼성물산(000830)(1.01%), LG생활건강(051900)(0.77%), 신한지주(055550)(0.56%) 등도 상승했다. 반면 NAVER(035420)(-1.64%), SK텔레콤(017670)(-0.58%), 삼성전자(005930)(-0.23%), SK하이닉스(000660)(-0.13%), KB금융(105560)(-0.1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9.44포인트(2.74%) 오른 729.60에 마감했다. 기관이 604억원 순매수해 강세를 이끌었고, 외국인도 8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19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그중에서도 바이오 종목들이 크게 올랐다. 헬릭스미스(084990)(6.16%), 포스코케미칼(003670)(5.66%), 에이치엘비(028300)(4.59%), 셀트리온제약(068760)(4.02%), 스튜디오드래곤(253450)(3.87%) 등이 강세를 보였고, 메디톡스(086900)(-1.02%)는 약세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0원(0.07%) 내린 1188.60원에 장을 마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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