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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서울·경기·남부 폭염…강원 동해안 열대야
2019-05-24 09:15:33 2019-05-24 09:15:3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중부와 남부 지역 일부에 걸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장소에 따라서는 열대야까지 생길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남부 지방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국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높은 25~35도로 분포하겠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32도, 인천 27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27도가 되겠다.
 
아침 온도는 13~2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지역별 온도는 서울 16.4도, 인천 17.3도, 춘천 12.7도, 강릉 22.1도, 대전 16.2도, 전주 17.8도, 광주 17.2도, 대구 15도, 부산 16.3도 등이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에 오른 기온이 밤 사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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