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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실시
자원재순환과 새활용 교육 진행
2019-05-27 17:01:50 2019-05-27 17:01:5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성도구 새월새활용플라자에서 교보교육재단과 공동으로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봉사 프로그램인 '자원재순환과 새활용(Upcycling)'에는 일반인 12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들은 새활용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배웠다. 
 
새활용은 쓸모 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말한다. 
 
또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인 '소재구조대' 활동을 통해 생활용품을 직접 해체해보고, 금속과 플라스틱 등 부품을 분류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저금하기도 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02년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창단 후, 현재 200여개 봉사팀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1000여명의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5일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생활용품을 해체해 쓸모 있는 부품을 분류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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