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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적발' 비관해온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2019-05-30 11:39:14 2019-05-30 11:39:14
[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음주단속에 적발을 비관해오던 논산시청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43분 논산시청 소속 공무원 A씨(50)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달 25일 오후 1시께 논산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됐으며, 이전에도 2번의 음주경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A씨가 그동안 음주단속에 대해 비관해왔었던 것으로 보고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논산경찰서 전경. 사진/논산경찰서 홈페이지
 
논산=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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