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IoT 플랫폼으로 제조현장 안전 책임진다
제조 협력사와 시큐디움 IoT 플랫폼 결합
입력 : 2019-06-19 15:55:17 수정 : 2019-06-19 15:55:17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SK텔레콤의 정보보안 자회사 SK인포섹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제조현장의 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SK인포섹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수집·분석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한 '시큐디움 IoT'를 공개했다. 회사는 제조분야 협력사들의 역량과 시큐디움 IoT를 결합해 제조현장의 직원 및 설비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인포섹이 IoT 데이터 분석 및 안전 서비스의 타깃으로 삼은 분야는 △산업안전 △에너지 관리 △시니어 세대 관리 △지능형 영상분석 등이다.
 
예를 들면 센서가 부착된 안전모를 쓴 직원과 중장비가 일정 거리 이하로 가까워지면 진동과 알림음으로 알려줘 사고를 예방한다. 각 센서들로부터 발생한 데이터는 시큐디움 IoT로 취합된다. 시큐디움 IoT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사고 위험 빈도수나 위험구역 등의 정보를 제공해 사고를 예방한다. 시큐디움 IoT는 현재 SK 일부 계열사와 SK인포섹 협력사의 제조현장에 시범 적용됐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융합보안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SK인포섹
 
이날 간담회에서 SK인포섹의 협력사인 경우시스테크·영신DNC·올라이트라이프 등은 각 사의 고정밀 실내 위치 측위 시스템·건설 장비 자동화 솔루션·비화재보 저감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는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산업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안과 안전의 가치를 모두 제공하는 융합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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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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