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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NS캐피탈과 업무협약 체결
2019-06-20 13:54:21 2019-06-20 13:54:2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와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NS Capital Investment)는 아일랜드, 벨기에에 현지 사무소가 있는 글로벌 투자자문 그룹이다. 주요 업무는 항공기, 부동산, 선박, 인프라자산의 대체투자 상품 구조화금융, 딜 소싱 및 자금조달 업무를 맡고 있다. 작년에는 아일랜드계 리스사와 합자회사인 스텔왜건 코리아(Stellwagen Korea)를 설립해 국내에 진출했고, 현재 국내외 항공기금융 시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정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그룹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NS의 대체투자자산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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