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강보합 출발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도 소폭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95포인트(0.19%) 오른 2138.2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58억원 매수우위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5억원, 185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종이·목재, 은행, 통신업이 강세고 운송장비와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증권, 유통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POSCO(005490), SK텔레콤(0176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오름세고 현대차(005380)와 셀트리온(068270), 현대모비스(012330), LG생활건강(051900)은 내림세다. 등락 폭은 모두 1% 미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0.28포인트(0.04%) 오른 698.49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가 강세고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메디톡스(086900)는 약세다. 

 

전보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