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5일 무료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 m.Club을 통해 '뉴스로 종목 포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분석을 통해 뉴스 속 핵심 키워드를 추출해 관련 종목의 상승·하락 확률은 물론이고 예상 가격 범위까지 제공한다.
뉴스 속 핵심 키워드가 과거 1년간 주가에 미친 영향을 바탕으로 연관 종목의 상승·하락 확률을 판단하고 최근 해당 종목의 변동성을 반영해 예상 가격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뉴스로 종목 포착은 단기(5영업일)와 중기(20영업일) 전망을 매일 제공하고 각 전망별로 일간 최대 10개 종목까지 서비스한다.
m.Club은 이밖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수익률 상위 1% 고객의 매매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보유 종목을 AI가 진단하고 보유종목 비중도 점검해주는 'Dr.Big의 투자진단', 미래에셋대우 고객이 한 주간 가장 많이 산 상품을 볼 수 있는 '주간상품 TOP 10' 등이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투자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m.Club의 다양한 서비스가 고객의 투자목적 달성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뉴스로 종목 포착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앞으로 4주간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아이패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고객 50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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