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분기 영업익 전년비 49% 급감…"라인페이 일회성 비용"(상보)
입력 : 2019-07-25 08:17:40 수정 : 2019-07-25 08:17:4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네이버는 올 2분기 매출 1조6303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8% 감소했다. 네이버는 라인페이 송금 캠페인을 위한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광고 1666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7159억원(44%) △IT플랫폼 1059억원(7%) △콘텐츠서비스 501억원(3%) △라인 및 기타플랫폼 5918억원(36%)이다.
 
광고는 네이버 플랫폼의 광고 상품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한 1666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와 쇼핑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보다 17.1% 늘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 등의 성장으로 같은 기간 22.6% 성장한 1059억원이었다. 콘텐츠서비스는 웹툰과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1.4% 성장했다. 라인 및 기타플랫폼은 같은 기간 21.8% 증가한 5918억원이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분기에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 검색 사업과 더불어 커머스, 콘텐츠,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하고, 각 성장 단계와 성과에 맞춰 투자와 지원을 제공해 각 사업 단위가 독자적으로 성장할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올 2분기 매출 1조6303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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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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