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자산운용, 네덜란드 ING 글로벌 본사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9월 중 만기 5년 수준 부동산펀드 설정 예정
입력 : 2019-07-26 15:44:38 수정 : 2019-07-26 15:44:38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과 루나어드바이져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랜드마크 ING NEW 글로벌 본사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25일 선정됐다.
 
ING NEW 글로벌 본사는 총 오피스면적 총 39만1000평방피트 규모로, 올해 새로 준공되었으며 7층 높이의 연결된 두 빌딩으로 구성돼 있다. 건축물 등급은 1% 이내의 건축물이 받는 최고등급인 'BREEAM NL Outstanding'을 지난 5월에 받았다.
 
임차인도 ING다. 지난 6월 ING은행이 100% 전체 임차 개시를 시작했다. 임대차 기간은 15년이며, 5년 추가연장 조건이 붙어있다.
 
ING NEW 글로벌 본사 빌딩.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투자는 현지 투자자와 공동으로 이뤄진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는 우선주에 투자하고 이에 대한 고정 배당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연간 목표 투자수익률은 약 5% 후반대를 예상한다고 키움 측은 설명했다.
 
네델란드는 전세계 S&P기준 AAA 최고국가신용등급을 받은 11개 국가 중 하나에 속해 있으며, ING은행은 S&P기준 A+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ING 글로벌 본사가 랜드마크 신축건물인 점,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ING은행과 장기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점에서 안정적이고 리스크 대비 수익이 높은 좋은 투자 건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키움운용은 9월 중으로 부동산펀드를 설정해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펀드 만기는 5년 내외가 예상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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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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