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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KT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혁신 추진
디지털 금융 혁신서비스 발굴·공동 사업 구축
2019-08-08 15:08:01 2019-08-08 15:08:0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부산은행이 부산시 본점에서 KT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발굴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협약을 통해 자사 고객 맞춤형 생활 금융 플랫폼에 KT가 보유한 IT 기술 및 인프라를 접목해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가 돼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넓히고, KT는 5G 금융ICT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서로 윈윈(win-win)한다는 전략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최근 금융업계는 전통적인 금융 기능인 결제와 중개기능에 ICT를 융합해 전자화폐, 전자지급 결제 등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협약으로 부산은행의 금융노하우와 KT의 기술역량이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이 8일 KT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발굴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빈대인 부산은행장,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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