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토요일 경기·영서 소나기, 일요일 남부지방 태풍 영향
입력 : 2019-08-09 23:57:51 수정 : 2019-08-09 23:57:51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이번 주말은 토요일엔 경기·영서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일요일엔 남부지방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에 5~40mm다.
 
내일(10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에 구름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모레(11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중국동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그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낮부터, 남해안은 모레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26도(오늘 22~27도, 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9~37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22~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7~35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전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번 주 동안 낮 기온이 33도 이상(내륙은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모레부터, 바람 50~65km/h(14~18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다.
 
현재, 제주도전해상과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글피(12일)까지 바람이 45~75km/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6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서해먼바다와 남해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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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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