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국 노선 늘린다…8월 6개 노선 신규 취항
전체 76개 국제선 중 중국노선 16개…비중 약 21%
입력 : 2019-08-12 09:25:59 수정 : 2019-08-12 09:25:59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제주항공이 8월 중 인천과 부산, 무안을 기점으로 6개 중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배분한 중국 운수권을 바탕으로 오는 13일 인천~난퉁 노선에 먼저 취항한다. 난퉁은 상하이와 가까운 도시로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자료/제주항공
 
이어 8월19일에는 인천~옌지 노선에 주6회(월·수·목·금·토·일요일) 취항한다. 옌지는 옌볜 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다. 8월21일에는 인천~하얼빈 노선에 주3회(수·금·일요일) 운항을 시작한다.
 
8월20일에는 부산~장자제 노선에 주2회(화·토요일), 8월21일에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2회(수·토요일)  운항을 시작하며, 8월22일에는 무안~장자제 노선을 주2회(목·일요일) 취항한다. 
 
자료/제주항공
 
 
이번 6개의 중국 신규 노선을 포함하면 제주항공의 중국노선은 총 16개로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기점 웨이하이와 칭다오, 옌타이, 싼야, 하이커우, 자무쓰, 스자좡 및 김해기점 스자좡과 옌타이, 대구기점 베이징 등 기존 1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전체 취항 노선도 국내선 6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선 76개 등 82개로 늘어난다"며 "중국 노선 비중은 14%에서 21%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곧 인천~베이징(다싱국제공항)과 제주~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 제주~시안 노선도 운항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중국 노선 확대가 관광객 유치 등 교류 확대와 여행편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80만2400여 명으로, 2018년 217만500여 명보다 28% 증가했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한국에 많이 방문했던 2016년 381만6700명과 비교하면 약 73% 수준이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이아경

친절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