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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 '사운드풀 페스타'
2019-08-12 10:23:03 2019-08-12 10:23:0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이 영화, 전시, 디자인, 교육과 접목한 뮤직페스티벌 '사운드풀 페스타'를 연다.
 
총 13팀의 뮤지션들이 8월23~24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려준다. 지하 2층 전문 공연장 '라이브홀'과 3층 팝업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운지 두 곳에 무대를 꾸미고 관객들을 만난다.
 
첫날인 23일 오후 8시부터 김사월, 버둥, 웨터, 최낙타, 하늘해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24일 오후 2시부터는 빌리어코스티, SURL(설), 쏜애플, 언어의정원, 이지형, 위수, 프롬올투휴먼, 최상엽이 공연한다.
 
공연 외에 뮤지션과 관객이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된다. 첫날에는 김사월, 최낙타의 ‘하이터치회’(손뼉 맞춤), 24일에는 SURL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아카데미’(6층)에서는 빌리어코스티와 함께하는 ‘힐링 명상’, ‘시네마’(지하 4층)에서는 위수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갤러리’(4층 또는 5층)에서는 최상엽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이 예정돼 있다.
 
티켓은 멜론티켓 온라인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운드풀페스타' 포스터. 사진/KT&G상상마당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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