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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하고 기품있게"…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공개
2019-08-14 10:25:53 2019-08-14 10:25:53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14일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전문가를 뜻하는 '마스터'를 이름에 붙여 정통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선이 굵은 외장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기품있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앞쪽은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각형 모양의 램프가 수직으로 배치된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과 풀 LED 헤드램프를 달았다.
오는 9월 출시되는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후면부에도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와 모하비 엠블럼을 달았다. 또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슬림한 루프랙,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기존 색상에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를 더해 모두 5종으로 선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에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만족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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