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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 문턱, ‘유열의 음악앨범’ 초강세 1위 질주ing
2019-09-03 08:29:09 2019-09-03 08:29:0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초가을 문턱, 멜로가 극장가 초강세다. 김고은 정해인 주연 정지우 감독이 만들어 낸 레트로 감성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5 58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4 397명이다.
 
 
 
유열의 음악앨범흥행은 영화계로선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상업성에서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멜로 장르가 흥행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단 점을 증명하고 있다. 201210월 개봉한 늑대소년이후 7년 만에 흥행을 이끌어 내면서 극장가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내고 있다.
 
2위는 변신이다. 3 730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53 730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엑시트. 3 159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94 9473명을 기록했다. 900만 돌파까지 불과 5만 여명 남은 상태다.
 
이외에 4위는 분노의 질주: 홉스& 2 5602, 5위는 ‘47미터 2’ 2 1970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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