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인공지능 하이(HAI)뱅킹 고도화' 실시
빅데이터 플랫폼 연계로 개인화된 마케팅 기반 마련
입력 : 2019-09-17 16:18:33 수정 : 2019-09-17 16:18:3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KEB하나은행은 이용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하이(HAI)뱅킹 서비스 고도화'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HAI)뱅킹'은 대화형 뱅킹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챗봇’ 기반에 구축됐으며, 문자입력과 음성입력·카메라촬영을 통해 손님의 각종 금융거래 요청을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가 문자 및 음성으로 답변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은 챗봇에서 직접 하이(HAI)뱅킹을 가입하고, 간편이체를 위한 별칭등록과 삭제도 가능하다.
 
환전거래의 경우 환전지갑과 동일하게 거래 가능 통화를 21개까지 확대했으며 보관 및 재환전까지 챗봇과 대화로 처리할 수 있다. 이밖에 각종 이체거래 및 공과금 납부시 보안카드/OTP입력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하이뱅킹 서비스 고도화에 맞춰 오는 12월말까지 ‘새로워진 하이(HAI)와 함께하는 한끼대첩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하이(HAI)뱅킹으로 예·적금가입과 세금납부, 송금, 외화환전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 하나머니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화(거래)를 가장 많이 한 손님 1000명에게 5000하나머니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하이(HAI)뱅킹을 연계해 챗봇을 통해 개인화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챗봇 채널 기반의 마케팅 프로세스도 갖추어갈 방침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하이(HAI) 서비스는 간편한 대화기반 금융거래와 손님상담 업무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채널로도 활용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금융비서 하이(HAI)와 은행원이 함께 손님을 관리(Care)하는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EB하나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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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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