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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개봉 D-1,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정리 완료’
2019-10-01 09:12:35 2019-10-01 09:12:3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충무로와 할리우드가 격돌한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전 세계 최고 화제작조커의 예매율 독보적이다.
 
 
 
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 93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69777명을 동원하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9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759492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독주도 하루면 막을 내릴 전망이다. 2일 개봉하는 조커의 사전 예매율이 하루가 다르게 상승 중이다. 1일 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49.5%(13 3016)을 기록하며 1위다. 같은 날 개봉하는 가장 보통의 연애17.1%(45849), ‘퍼펙트맨7.1%(19139)의 사전 예매율을 기록 중인 것을 보면 조커의 독보적인 수치를 알 수 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흥행과 조커의 파격적인 흥행 행보가 10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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