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톤베리'가 주목한 최고은, 유럽 5개국 투어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서 총 24회 공연
입력 : 2019-10-24 18:41:25 수정 : 2019-10-24 18:41:2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로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2014년, 2015년, 2019년) 공식초청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그가 올해 가을 40일 간의 5개국 유럽투어에 나선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를 거쳐 총 24회 공연을 펼친다.
 
투어 콘셉트는 크고 작은 유럽도시를 매일 옮겨다니며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만나는 것. 음악축제, 교회, 음반가게, 클럽, 문화회관, 미술관, 대학교, 카페, 라디오 출연 등 다채로운 일상의 공간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됐던 ‘노마드 신드롬(Nomad Syndrome)’ 수록곡들과 우리 전통가락을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재해석한 ‘아리랑’, ‘뱃노래’등의 자작곡 중심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별히 어쿠스틱기타, 베이스, 첼로, 퍼커션의 새로운 밴드 구성으로 투어를 준비했다.
 
이번 투어는 최고은이 직접 기획 중인‘유목증후군(Nomad Syndrome)’ 프로젝트 일환. 음악가로서 자신의 정서적 고향을 정의내리고, 데뷔 이후 끊임없이 이어진 음악작업의 욕망을 솔직하게 살피기 위해 시작된 작업이다.
 
투어기간 동안 공연과 더불어 다음 앨범 [REAL 2 - Record Everywhere About Life 2] 의 녹음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앨범은 ‘친구’라는 주제 속에 최고은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들게 된 곡들로 채워 질 예정이다.
 
2010년 10월 첫 EP '36.5°C'로 데뷔한 최고은은 2011년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후, 독창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포크계의 나윤선이라는 평을 받았고 한국 포크계의 대부 한대수로부터 “조니 미첼, 존 바에즈의 느낌이 나는, 한국에는 없는 뮤지션”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유럽, 남미, 아시아)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음악인으로, 
포크, 팝, 록, 전통, 컨템포러리 장르를 아우르는 총 1장의 정규앨범과 5장의 EP를 발매했다. 
 
01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된 ‘노마드 신드롬(Nomad Syndrome)’ 및 2015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음반으로 노이네이트 된 ‘I WAS I AM I WLL’을 비롯 총 1장의 정규앨범과 5장의 EP를 발매했다. 현재 해외 음악관계자들로부터 조니포크(Joni-Folk)라는 신조어로 소개 받을 정도로 음악적 독창성과 개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고은. 사진/모데스트몬스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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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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