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경영애로 단숨에 극복했죠”
소진공, 일반자금·청년고용특별자금 등 전국 62개 센터 상시 접수…예산소진 시 마감
입력 : 2019-11-19 10:16:46 수정 : 2019-11-19 10:16:46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H짜장’은 지난 2016년 7월 하재범 대표의 젊은 패기로 문을 열었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대학가 상권에 창업 후 3개월은 줄곧 높은 매출을 얻었지만 방학을 맞아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비수기가 시작됐고, 높은 월세 등 점포 운영비 조달에 애로가 생겼다. 이후 하 대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을 찾았다. 세무컨설팅을 통해 청년사업가 대상 ‘청년고용특별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하 대표는 자금을 적극적인 점포 홍보에 투자했고 대학 축제 및 시험기간에 맞춰 특별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며 평소보다 고객이 세 배나 증가했고 지금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동네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 저금리 자금을 지원 중이다. 사진/소진공
 
소진공은 하 대표의 사례처럼 연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시접수중인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과 고용안정지원자금, 경제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이다. 특히,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1.47%부터 1.87% 금리로 만 39세 미하 청년 소상공인 또는 청년근로자를 고용 중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1.87%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는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 2.07%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는 임차소상공인전용자금 등과 같은 소진공 직접대출 접수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은 접수기간 내 자금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국 소진공 62개 지역 센터에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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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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