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113대 고객인도…“전기차 시대 한걸음 더”
입력 : 2019-11-22 17:24:44 수정 : 2019-11-22 17:26:4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테슬라는 22일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보급형 세단 ‘모델 3’의 대규모 국내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시대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모델 3 인도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모델 3 113대가 테슬라(TESLA) 영문 알파벳 모양으로 대열을 이뤘다. 
 
지난 8월 국내에서 공식 론칭 후 주문을 받기 시작한 모델 3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를 받았으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 및 호주 신차 평가 프로그램(ANCAP)에서도 모두 별 5개 안전 등급을 획득한 차량이다.
 
테슬라가 22일 '모델 3' 대규모 고객인도 행사를 진행했다. 드론으로 테슬라 영문 레터링을 표시한 모습. 사진/테슬라
 
현재 국내에서는 △Standard Range Plus △Long Range △Performance 총 3개 트림이 출시됐다. 각 트림별 판매 가격은 △Standard Range Plus 5369만원 △Long Range 6369만원 △Performance 7369만원 부터다. 모델 3 모든 트림은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 차량으로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받으면 최저 1350만원에서 최대 1900만원까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odel 3 차량은 1회 충전 시(완충 기준) △Standard Range Plus 352km △Long Range 446km △Performance 41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중앙의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모든 기능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전면 글래스 루프가 전 좌석에 개방감을 선사한다. 
 
8개의 카메라와 12개의 울트라소닉 센서가 차선 및 주변 물체를 감지해 전방·후방, 360도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Over-the-air)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설치할 수 있고, 원격 진단을 통해 직접 서비스센터 방문도 최소화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 3의 내부 모습. 15인치 터치스크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테슬라
 
한편, 테슬라는 2017년 한국 시장 론칭 시 선보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모델 S’ 차량을 필두로, 2018년 프리미엄 SUV ‘모델 X’를, 올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델 3 차량까지, 매년 새로운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청담과 하남, 두 개 스토어와 강서와 분당에 두 곳에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분당과 부산에 테슬라 센터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테슬라는 독자적인 충전 인프라인 테슬라 수퍼차저와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수퍼차저 스테이션은 24곳이며, 연말까지 부산 IFC 몰을 포함 부산지역에는 추가로 3개 사이트를 오픈 예정이다. 인천 및 부산 포함 연내 8곳 이상을 추가 오픈하면, 총 32곳에서 180개 이상의 스톨을 통해 급속 충전이 가능해진다. 
 
테슬라 모델 3 모습. 사진/테슬라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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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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