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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 3종 출시
2019-11-27 14:43:01 2019-11-27 14:43:0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키움증권은 기초자산이 주가지수 3개인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ELS와 비슷한 상품으로 기존 ELS보다 예상수익률이 낮지만 기초자산의 변동성도 더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움 제1172회 ELS'는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다.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5.6%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6%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키움 제1171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9.5%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000660) 보통주, 기아차(000270) 보통주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녹인배리어는 50%다.
 
'키움 제33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연 16.8%이다. 기초자산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6.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녹인배리어는 55%다. 청약 마감은  29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 본사. 사진/키움증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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