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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1·뉴 X2 신규 디젤 라인업 출시
2019-12-07 06:50:00 2019-12-07 06:50:00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코리아는 뉴 X1, 뉴 X2의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뉴 X1 xDrive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으로 경제성을 높였다.
 
뉴 X1 xDrive18d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에 스티어링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4km다. 복합연비는 13.3km/ℓ로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X1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 모습. 사진/BMW코리아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역동성, 디젤 엔진 특유의 효율성을 더한 뉴 X2 xDrive18d는 15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13.6km/ℓ다.
 
뉴 X1 xDrive18d와 뉴 X2 xDrive18d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와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age),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X1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 4830만원 △뉴 X1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 5220만원이다. △뉴 X2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 5120만원 △뉴 X2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 5680만원이다. 
 
뉴 X2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 모습. 사진/BMW코리아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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