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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크라상', 프랜차이즈 최초 ‘동반성장몰’ 도입
중기 상생협력에 앞장…상품 구매 장려 등 적극적인 지원 계획
2019-12-13 12:55:03 2019-12-13 12:55:0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파리바게뜨를 전개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한다.
 
파리바게뜨 브랜드 이미지. 사진/SPC
 
파리크라상은 지난 9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동반성장몰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개점했다고 13일 전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제휴를 맺은 대기업의 복지 증진 및 입점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사내 포털에 동반성장몰을 열어 임직원의 중소기업 상품구매를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가맹점주 동반성장몰 연계지원 등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반성장몰 도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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