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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 2020년 임원 승진…권성훈 전무 신규선임
개인 역량 및 혁신 성과 창출 반영
2019-12-20 15:19:14 2019-12-20 15:19:1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LF 자회사 '트라이씨클'이 2020년 1월1일자로 권성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권성훈 LF 자회사 트라이씨클 신임 전무(대표이사). 사진/LF
 
트라이씨클은 사업의 성장 및 가치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과 혁신적 변화를 통한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권성훈 신임 전무는 GS홈쇼핑 바이어 출신으로 2015년 LF에 입사해했다. LF에선 LF e-biz 사업부장과 트라이씨클 대표를 겸직하며 LF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도입했다. LF몰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당시 적자에 시달렸던 주력 쇼핑몰 하프클럽의 흑자전환과 탄탄한 성장세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앞서 권 신임 전무는 GS홈쇼핑에 입사하기 전 LS산전, LG전자, LG노텔 등을 거쳤다. 또 1988년 태릉고, 1996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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