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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추’, 알고 보니 이런 사람
2020-01-13 17:56:26 2020-01-13 17:56:2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독특한 이름의 유튜버 카피추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카피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방송캡처
 
이날 카피추는 청취자 여러분 반갑다. 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다고 첫 인사를 건내며 추대엽을 아느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이 친구 한 번 보고 싶다. 올해에는 펭수와 추대엽을 보고 싶다고 웃었다.
 
2002 MBC 공채 개그맨 13기로 데뷔한 카피추의 본명은 추대엽이다. 그의 예명 카피추는 가능할 가, 피할 피, 추할 추 란 뜻이다. 풀어 보면 가능하면 추한 건 피하자란 뜻이다.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여러 노래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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