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풀무원 '단독상품' 출시…공동마케팅 추진
HMR 등 차별화 상품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동 기획
입력 : 2020-01-17 13:54:28 수정 : 2020-01-17 13:54:2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11번가는 ‘풀무원’과 전략적 맞손을 잡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7일 전했다. 
 
11번가와 풀무원이 16일 서울 중구 11번가 본사에서 JBP를 맺은 뒤, 이상호 11번가 대표(사진 왼쪽)와 이상부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공동 과제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풀무원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11번가 단독 전용상품을 출시한다. 또한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스토어, 콘텐츠 서비스 등의 마케팅 툴을 활용해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커머스 식품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겨냥해 ‘HMR(가정간편식)’, ‘친환경 먹거리’, ‘산지직송’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을 내놓는다. 동시에 스토리텔링 콘텐츠을 공동 기획해 젊은 온라인 이용 고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목표다.
 
앞서 지난 16일 이상호 11번가 대표와 풀무원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지주사대표)은 양사 공동기획 상품 개발, 신제품 선 런칭 등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편 11번가와 풀무원은 수년째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풀무원이 오픈마켓 최초로 11번가에 입점했고, 이듬해에는 풀무원의 친환경 브랜드 ‘올가 홀푸드’가 납품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11번가 ‘월간십일절’을 통해 풀무원의 신제품 단독 선론칭 행사를 수차례 진행했다. 특히 11번가에서 단독 출시한 생면식감 ‘포기하지 마라탕면’ 한정판은 젊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상호 11번가 대표는 “양 사의 핵심역량 결합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커머스 식품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리드할 계획”이라며 “11번가의 이커머스 리더십과 풀무원의 상품경쟁력을 활용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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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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