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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아내’ 장지연, 가세연 김용호 기자 명예훼손 고소
김건모 아내 장지연 김용호 기자 법적 대응
2020-02-03 18:17:59 2020-02-03 18:17:5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김건모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3일 김건모 측에 따르면 장지연 씨는 이날 가세연에 출연 중인 김용호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김용호 전 기자를 비롯한 가세연 운영자인 강용석 변호사와 출연자인 김세의 전 기자는 지난 달 18일 대구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장지연 씨를 연상시키는 표현을 쓰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과 관련된 주장을 펼쳤다.
 
당시 이들은 강연회 현장에서 배우의 실명까지 거론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됐다. 김건모 측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한 것에 대해 해당 발언의 녹취록을 확보한 뒤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쳐왔다.  

 
김건모 아내 장지연 고소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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