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2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학 신청 승인 되었어요. 기념으로 오랜만에 성적표를 올려보아요. 올해는 공부 복이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2012년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혜선이 지난 2012년 1학기에 받은 성적표다. 구혜선은 영화사 과목 A를 제외하곤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구혜선은 어학 연수 중인 영국 런던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하면서 “런던이에요. 아침 수업”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필기로 가득 적혀 있는 영어 시험지를 공개하면서 “서울 갈래요”라는 장난스런 투정을 부렸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에 이르게 된 과정부터 지난 6개월 간 벌여온 이혼 공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어학 연수에 대해 “집중코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하는 코스다. 다른 생각 없이 환기를 시킬만한 시간을 갖고 있다”며 “복학 신청도 해놨다. 앞으로 좋은 활동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선 영국 어학연수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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